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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9일김연재

2027 수시, 무엇부터 점검해야 할까요? 모집요강 핵심과 고3의 마지막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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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수시, 무엇부터 점검해야 할까요? 모집요강 핵심과 고3의 마지막 준비

2027학년도 수시를 앞둔 고3과 학부모님께, 지금 이 시기에 꼭 짚어 두면 좋을 이야기를 정리해 드리려 합니다.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가는 지금은 상위권 대학들의 모집요강을 큰 틀에서 한 번 훑어보며 '내 위치'를 점검할 시점입니다.

입시는 아는 만큼 보이고, 준비한 만큼 결과로 돌아옵니다. 복잡한 요강을 지금 다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전체 흐름을 잡아 두는 것만으로도, 남은 시간을 어디에 써야 할지가 또렷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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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수시를 준비하며 꼭 확인해야 할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수능최저학력기준입니다. 교과든 종합이든 논술이든, 상위권 대학 합격의 마지막 열쇠는 수능최저가 쥐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신이 아무리 좋아도 수능최저를 맞추지 못하면 1단계 합격은 의미가 없어집니다. 모의고사 성적 추이를 냉정하게 따져, 내가 지원하려는 대학의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지부터 가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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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대학별 전형의 변화 요소입니다. 무전공(전공자율선택제) 선발 비율, 학교장추천전형의 추천 인원 제한, 전형 요소별 반영 비율(내신·면접·서류)은 해마다 조금씩 달라집니다. 목표 대학을 정한 뒤에는 나에게 가장 유리한 반영 방식을 찾아 세부 요강을 살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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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는 수시 여섯 장의 조합입니다. 여섯 장을 모두 올려 쓰는 '우주 상향'도, 불안에 모두 낮춰 쓰는 '하향 안정'도 위험합니다. 정시로 갈 수 있는 선을 먼저 파악하고, 그 기준 위에서 수시 납치를 피하면서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적정·소신 지원으로 짜야 합니다.

상위권 10개 대학(서울대·연세대·고려대·한양대·성균관대·서강대·중앙대·경희대·한국외대·서울시립대)의 2027 요강에서는 몇 가지 공통된 흐름이 보입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내신 등급뿐 아니라 과목 선택 이수 현황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으로 전공 역량을 더 깊이 평가하는 경향이 짙어졌습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여전히 강력한 변수로, 의대 증원과 무전공 확대까지 맞물려 실질 경쟁률을 가르는 가장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한편 논술·특기자 전형은 내신 부담을 줄이면서 수능 역량으로 역전을 노릴 수 있는 틈새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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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모든 전략보다 먼저 와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눈앞의 기말고사입니다. 요강을 아무리 잘 분석해도 지금 내신이 받쳐 주지 않으면 전략은 힘을 잃습니다.

고3에게 이번 기말고사는 수시 점수를 바꿀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입니다. 상위권 대학일수록 3학년 성적의 무게가 크고, 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3학년 1학기까지의 상승 곡선을 좋게 봅니다.

불안한 마음에 입시 커뮤니티를 뒤적이거나 입학처 페이지를 의미 없이 새로고침하고 있다면, 지금은 휴대폰을 내려놓고 교과서를 한 줄 더 읽을 때입니다. 가장 확실한 입시 준비는, 다가오는 시험에서 한 문제 더 맞히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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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가치는 사람입니다. CLS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가능성입니다.

지치고 힘든데도 매일 책상을 지키는 고3 학생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뭉클합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린 사람만이 합격의 열매를 맺습니다. 복잡한 대입 전략과 흔들리는 멘탈은 CLS에듀케이션이 든든한 페이스메이커로 함께하겠습니다.

우선은 기말고사에 전념합시다. 고3 수험생 여러분을 끝까지 응원합니다.

공식 모집요강 바로가기 요강은 수시로 갱신되니, 최신 내용은 각 입학처에서 꼭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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